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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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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ICTㆍ융합 분야의 우수 연구자를 선별하여 소개합니다.
연구자의 연구 경험담 및 관련 분야 동향까지 연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인터뷰하여 정리하였습니다.

  • 김중헌
  •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 joongheon@cau.ac.kr

1.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마친 후에 LG전자 CTO부문 멀티미디어연구소에서 3년 반 동안 주임연구원으로 일하였습니다. 그 후에 미국 캘리포니아 Los Angeles에 있는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대학에서 Computer Science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사학위 중에는 InterDigital이라는 회사에서 인턴도 하였고 졸업 후에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Intel Corporation에서 2년 반 동안 Platform Engineering Group에서 Systems Engineer로 재직했습니다. 그 후에 20163월에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에 조교수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LG전자, USC, 그리고 Intel Corporation에 있을 때에는 5세대통신시스템을 주로 연구해왔고 그 중에서도 대용량 멀티미디어 자원의 처리, 전송, 그리고 예측기반 알고리즘 설계를 주로 하여 왔습니다. 그러한 알고리즘들을 한국에 돌아와서는 딥러닝 플랫폼, 분산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ACM MobiSys, ACM Multimedia, IEEE ICDCS 등과 같은 분야별 최고 학술대회에 게재되었고 IEEE/ACM Transactions on Networking, IEEE Journal on Selected Areas in Communications, 그리고 IEEE Transactions on Mobile Computing 등 관련분야 최고 저널에 꾸준히 등재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총 53편의 SCI급 저널이 출판되었고 60여편의 학술대회 논문이, 그리고 50여건의 국제등록특허를 보유 중입니다.

현재 중앙대학교 분산플랫폼 및 보안 연구실에서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차랑네트워크에서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네트워킹 및 컴퓨터 비전 성능 향상, 환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하는 분산 딥러닝 학습 구조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2. 관심 분야 소개 및 동향, 전망을 설명해주세요.

 

기존의 네트워크 연구에서는 전송지연 등을 고려한 알고리즘 설계를 주로 하였기 때문에 스트리밍 등의 비디오/멀티미디어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하여 최근에는 딥러닝 플랫폼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분야는 많은 우수 학자들이 빠르게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며 차세대 ICT융합에 매우 선도적인 분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3. 연구활동을 하시면서 느끼신 점이 있다면?

 

본 중앙대학교 분산플랫폼 및 보안 연구실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이론 뿐만이 아닌 실제 프로토타입 설계를 통하여 실무감각을 익히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는 아주 훌륭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이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연구실이 생긴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아직은 졸업생이 없어서 연구실에 기둥이 될 만한 선임이 없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으나 개별 학생들의 역량이 워낙 우수하여 큰 문제 없이 모든 연구가 잘 진행 중에 있습니다.

  
  

4. 본인에게 영향을 미친 다른 연구자나 논문이 있다면?

 

저에게 영향을 많이 미친 연구자는 KAIST의 이융 교수님과 UNIST의 주창희 교수님입니다. 두 분 모두 통신네트워크이론을 전공하신 분입니다. KAIST 이융 교수님의 논문을 읽고 공부를 계속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며, UNIST 주창희 교수님의 논문은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연구의 이론적인 근간이 되는 아주 중요한 연구입니다.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후배들(또는 유학 준비생)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론적인 탄탄함과 경험입니다. 이론적인 탄탄함은 개념적으로만 보이던 시스템 구현을 분석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며 이는 연구의 기본입니다. 그리하여 구현에 기반한 연구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강한 이론적인 배경지식이 필수불가결합니다. 그 후에는 많은 경험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 관점의 자신만의 논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소프트웨어 구현도 많은 경험을 통해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이에 새로운 플랫폼이나 언어가 나왔을 때에 끊임없이 배우고 고민하고 구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넓은 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졸업 후에도 실리콘밸리의 인텔에서 일하면서 세계적인 연구의 최선두에 섰던 경험은 지금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준비과정은 힘들겠지만 그 유학이 주는 인생에서의 상상하지 못할 경험을 생각하면서 꾸준히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어드미션이나 그런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영어점수 등이 아니라 연구실적입니다. 이에 자신이 무엇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은지 확고히 정하고 그에 대해서 꾸준히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연구활동과 관련하여 앞으로 계획이 있으시다면?

 

앞으로 국제적으로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California at Irvine, The University of Utah 등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실 학생들도 많이 해외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7. 그 밖에 하시고 싶은 이야기들...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전공자들은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가능성이 큰 시대에 항상 새로운 기술에 열려 있는 자세로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물론 기회가 항상 온다는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지만 기회를 잡는 것은 준비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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